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웃찾사' 황현희가 정치 풍자 개그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는 '살점'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황현희는 '애인있어요' 제목을 '비서있어요'로 바꿔야 한다고 하는가 하면 "'서른즈음에' 제목 바꾸자. '임기말즈음에'로 바꾸자. '점점 더 멀어져간다', 그렇지 국민들과 점점 더 멀어져 가겠지. 가사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 재킷 꺼내봐라. '난 알아요' 바꿔야 한다. 제목 잘못 지었다. '난 길라임' 가자"라며 개사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김정환은 "이런 시사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 가요 TOP100 노래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겠다"면서도 "지난주 토요일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추려봤다. '광화문연가'. 이 노래를 좋아한다. 이 다음 노래가 뭐냐면 god의 '촛불하나'다. 백만명이 다운 받았다"며 촛불집회를 언급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