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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일 방송된 수목극은 '푸른 바다의 전설' 3회 15.7%(이하 전국기준), KBS 2TV '오 마이 금비' 3회 5.7%, MBC '역도요정 김복주' 3회 4.4% 순으로 시청률이 조사됐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2회 때 15.1%보다 0.6%P 상승하며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1회 때 16.4%에서 2회 때 1.3%P 하락한 바 있는데, 다시 소폭 상승했다.
'오 마이 금비'는 2회 때 6.5%보다 0.8%P 하락했다. 1회 때 5.9%였으며, 이날 하락으로 3회가 자체 최저 기록이 되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처음 상승했다. 1, 2회 연속 3.3%로 저조했던 '역도요정 김복주'로 1.1%P 상승하며 2위 '오 마이 금비'와의 격차를 3.2%P에서 1.3%P로 좁혔다.
[사진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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