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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당시 배우 박보검과 조선 고종황제의 손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의 만남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실문화재단 측은 지난 9월 2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석 이사장과 배우 박보검, 김유정, 장광이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연기한 왕세자 이영과 이석 간의 인연이다.
이영은 비록 훗날 임금으로 즉위하는 등 가상의 설정이 추가되긴 했지만,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극중 조선 세자와 실제 황손의 만남이라는 상황이 시선을 끈다.
[박보검, 이석, 김유정, 장광(왼쪽부터). 사진출처 = 황실문화재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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