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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존박이 SBS 파워FM의 DJ로 전격 합류한다.
존박이 진행을 맡은 SBS 파워FM '뮤직하이'는 오는 2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방송되는 심야 음악프로그램이다.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게 고품격 음악을 소개하는 라디오를 통해 또 다른 DJ 존박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존박은 2012년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 2013년에는 정규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했다. 특히 정규 1집 앨범에서 존박은 직접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각종 OST 참여, 프로젝트 앨범, 싱글을 발매하며 자신의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다.
존박은 지난 7월 15일 2년만에 싱글 '네 생각'을 발표했다. '네 생각'은 지금까지 무려 21주간 주요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첫 단독콘서트 'Prelude'를 개최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존박은 이 공연을 통해 3천 관객을 매료시키며 공연형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SBS 파워FM '존박의 뮤직하이'는 오는 28일 오전 1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 = 뮤직팜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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