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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 마이 금비'의 오지호가 훈훈한 마음씨를 선보였다.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오마이 금비'에서 부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오지호가 촬영 스태프들을 위해 신발 100켤레를 선물했다. 촬영장에서 춥지 않게 신을 수 있는 안전화를 전 스태프에게 제공한 것.
3사 수목극이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오 마이 금비'를 향한 많은 관심들과 좋은 반응들이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북돋아 주고 있어 모든 배우, 스태프가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허정은과 까칠하지만 밉지 않은 부녀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오지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실제 딸 바보 모습과 '오 마이 금비' 속 엉뚱한 모습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식품, 리빙, 가전 등 광고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오지호는 "좋은 작품을 하다 보니 좋은 일들이 계속 생기는거 같다"며 "날이 추워지는데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건강하게 촬영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특히 너무나 예쁜 딸 금비가 아프면 절대 안되기 때문에 나 역시 더욱 신경 쓰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휘철이 금비로 인해 어떻게 진정한 아빠로 거듭날지, 아동 치매에 걸린 금비의 이야기를 그리는 가슴 따뜻한 드라마 '오 마이 금비'는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 에서 방송된다.
[오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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