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동래 베네스트에서 펼쳐지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전파를 탄다.
MBC스포츠플러스는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대해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 스타들간의 빅매치로 KLPGA 선수 13명과 LPGA 선수 13명 등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상금 10억원을 놓고 '팀 대항'으로 우승팀을 가린다"고 설명했다.
국내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 배선우, 장수연, 조정민, 이승현, 김민선, 김해림, 정희원, 오지현, 김지현, 이정민, 이정은, 김지현이 참가를 확정 지었다.
이에 맞선 해외파에는 박인비를 포함해 김세영, 양희영, 유소연, 이미림, 김효주, 허미정, 신지은, 지은희, 최운정, 박희영, 이미향, 백규정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 13명이 참가를 확정 지은 상황이다.
이번 대회는 첫날 포볼 매치 6경기, 둘째 날 포섬 매치 6경기, 셋째 날 1:1 홀매치 플레이 12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매치가 예정돼 있다.
[왼쪽부터 MBC 정용준 스포츠국장, 박인비, ING생명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 갤럭시아SM 심우택 대표이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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