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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윤석과 박혜수가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에서 다정한 부녀 케미를 예고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극 중 부녀 관계로 등장하는 김윤석과 박혜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윤석과 박혜수는 각각 현재의 수현, 수아 역할을 맡아 변요한과 채서진의 달달한 커플 호흡에 버금가는 부녀 케미를 발산했다.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찍힌 스틸은 둘 사이의 친밀함이 화면 밖까지 고스란히 느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윤석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그는 박혜수의 머리에 얼굴을 맞대는가 하면, 솜사탕 하나를 서로 다정하게 나눠먹으며 애틋한 부녀지간의 정을 드러냈다. 부드러운 눈빛과 자상함으로 딸 바보 포스를 풍겼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음달 14일 개봉 예정.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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