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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6년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네티즌이 찾아 본 JTBC 영상은 무엇일까?
25일 JTBC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2016년 1월부터 지난 17일까지의 영상 클립 조회수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네티즌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JTBC 영상 클립은 지난 4월 26일에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속 '아이오아이(I.O.I)의 밝은 느낌 레트로 펑크 버전 2016 엉덩이'였다. 당시 아이오아이는 슈가맨 바나나걸의 '엉덩이'를 2016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특유의 상큼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216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올해 공개된 JTBC 클립 영상 중 가장 많이 본 영상으로 꼽혔다.
2위와 3위 역시 '슈가맨'에서 탄생했다. 2위는 '유재석 I.O.I 삼촌팬 인증! 픽미를 내 눈앞에서 보다니' 영상이 119만 뷰를 기록했으며, 3위는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감미롭게 리메이크한 '김범수 2016 그댄 행복에 살텐데' 영상이 114만 뷰를 기록했다.
'힙합의 민족2'의 '진.짜.가. 나타났다! 이미쉘 자작랩 Queenz'는 103만 9천뷰로 4위를 기록했고, '냉장고를 부탁해'의 '쯔위의 눈물… 엄마가 생각나는 이연복의 복차오루는 쌈' 영상은 103만 7천 뷰로 뒤를 이었다.
6위는 '아는형님'의 '민경훈, 강호동에 날아차기&닭발차기', 7위와 8위는 '슈가맨'의 '여전히 예쁜 걸그룹, 투야의 데뷔곡 봐', '나이트 단골 댄스곡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가 90만 뷰를 넘겼고, 9위와 10위는 '아는형님'의 '서인영, 김희철 기습 포옹에 심쿵 천하의 희철도 발그레', '쎈 언니 서인영, 더 쎈 동생 제시 가슴 터치' 영상이 각각 81만과 77만 뷰를 기록하며 차지했다.
[아이오아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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