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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국내 최초 원전 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감독 박정우 제작 CAC엔터테인먼트 배급 NEW)에서 철없어 보이지만 믿음직스러운 청년 재혁 역으로 연기 변신한 김남길의 또 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판도라'에서 소탈하고 동네 오빠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인 김남길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가 전격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기존 냉철하고 강렬했던 모습과 '판도라'에서 보여준 털털한 매력에서 또 한 번 변신해, 눈빛만으로도 여심을 자극하는 강렬한 표정과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재난 현장에서 이제 막 빠져 나온 듯 모래와 먼지로 뒤덮인 모습과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우수에 찬 표정, 그리고 블랙톤으로 매치한 의상에서 김남길의 팔색조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월 7일 개봉을 앞둔 '판도라'는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190여 개국 월드와이드 배급을 체결했고,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공식 초청됐다.
[김남길.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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