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혜진(LH)이 윤곡여성체육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는 24일 리우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을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혜진은 개인전과 단체전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양궁은 단체전 올림픽 8연패를 달성했다.
여성체육지도자상은 박세리(하나금융그룹) 감독이 받는다. 박 감독은 박인비(KB금융그룹)의 올림픽 여자골프 개인전 금메달을 이끌었다. 박 감독은 최근 은퇴를 선언, 현역에서 물러났다. 신인상은 역도 이지은(청명고)이 수상한다.
윤곡여성체육대상은 2016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의 대상 격이며,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장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