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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하원, 오늘(25일) 간암 투병 끝 별세
2016-11-25 18:50:4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이하원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이하원이 25일 오전 9시께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8시 30분이다.
이하원은 1980년 종합편성채널 JTBC의 전신인 T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로 적을 옮겨 '청춘행진곡'에 출연하며 이경규, 이홍렬, 주병진 등과 활약했다.
[사진 = C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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