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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강남이 '정글의 법칙' 인턴이 됐다.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병만족장 김병만을 비롯 이문식, 유인영, 권오중, 오창석, 김환 아나운서, 강남의 생존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홀로 동티모르 후발대로 왔다. 제작진은 그에게 인턴 완장을 줬고, 강남은 "왜 인턴이냐. 기사 봤다. 강남 고정 되나"라고 밝혔다.
그는 세 번의 정글 생존에서 사냥에 남다른 능력을 보였다. 김병만은 "족장을 뽑으라면 강남을 뽑고 싶다. 고정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강남 역시 "잡는데 뭐가 있는 것 같다. 정글이랑 뭐가 있다"며 고정 욕심을 냈다.
이어 강남은 "베어그릴스 있지 않나. 그 동영상 계속 보고 왔다. 3주 동안 다른거 하나도 안 보고 그거만 봤다"며 "그러니까 이번에 잘 할 수밖에 없다. 편안하게 가려고 한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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