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변은 없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퀵큰론스아레나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케빈 러브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 128-90으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3연승, 시즌 성적 12승 2패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반면 댈러스는 8연패 수렁에 빠지며 시즌 성적 2승 13패가 됐다.
1쿼터부터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J.R. 스미스의 3점포로 이날 첫 득점을 올린 클리블랜드는 러브와 카이리 어빙까지 3점슛에 가세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 중반 2점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이내 점수차가 벌어졌다.
1쿼터 종료 3분 전 르브론 제임스의 자유투 득점으로 26-13, 더블스코어를 만든 클리블랜드는 36-16, 20점차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다르지 않았다. 클리블랜드에게 자비란 없었다. 2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58-28로 달아나는 등 72-38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3쿼터를 96-55, 41점차로 끝낸 클리블랜드는 이후 여유있는 경기 운용을 펼치며 38점차 대승을 완성했다.
2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에서 1쿼터 34점 포함 40점을 올린 러브는 이날도 2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3점슛 9개를 시도해 7개를 꽂아 넣었다.
제임스는 19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어빙도 3점슛 4개 포함 25점을 올렸다.
반면 댈러스는 경기 내내 클리블랜드에게 끌려 다닌 끝에 연패 탈출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케비 러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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