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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 번째 ‘울버린’ 영화이자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출연으로 관심으로 모으고 있는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영화의 성격을 밝혔다.
그는 25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로건을 인간적으로 만드는 것이었다”면서 “그린스크린이나 멋지게 보이게 하려는 것을 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비주얼이나 중력을 뛰어넘고, 도시를 파괴하는 CG를 기대한다면, 그것은 우리 영화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피할 수 없는 죽음과 과거의 유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보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로건’은 ‘올드맨 로건’ 코믹북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올드맨 로건’은 빌런들이 세계를 점령한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늙은 울버린의 활약상을 담은 코믹북이다.
2024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는 ‘엑스맨’ ‘울버린’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어두운 버전의 영화가 될 전망이다.
예고편에서 로건(휴 잭맨)과 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어트)는 늙고 병든 모습으로 나타났다. 로건의 유전자를 이용해 여성 울버린으로 거듭나게 될 X-23(다프네 킨)이 합류하고, 엑스맨의 적으로 유명한 사이보그 빌런 피어스(보이드 홀브룩)의 공격이 펼쳐졌다.
19금 버전으로 제작된 ‘로건’은 2017년 3월 3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엠파이어,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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