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경태(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CJ)이 나선 한국이 월드컵골프 3라운드까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김경태와 안병훈은 26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6 남자 골프 국가대항전 골프 월드컵 3라운드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중간합계 3오버파 219로 26위에 머물렀다.
3라운드는 2명의 선수가 하나의 공을 쳐서 스코어를 적어내는 포섬으로 진행됐다.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에 그쳤다. 28개국이 참가한 상황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상위권 도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덴마크(쇠렌 키옐센, 토르비외른 올레센)가 2타를 줄여 14언더파 202타로 선두를 지켰다. 미국(리키 파울러, 지미 워커)은 3타를 줄여 10언더파 206타로 2위, 중국(우아순, 리하오퉁)은 9언더파 207타로 3위다.
[안병훈(왼쪽)과 김경태(오른쪽).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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