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동건, 조윤희에 "내 프러포즈에 OK하면, 평생 무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이 조윤희에게 평생 같이 살자고 말했다.

26일 오후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27회가 방송됐다.

이날 이동진(이동건)은 나연실(조윤희)을 위해 아침상을 차렸다. 계란후라이를 완벽한 모양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나연실은 “노른자 안 터트리고 부치기 쉽지 않은데”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동진은 “이렇게 완벽한 쉐이프의 계란후라이를 맛보고 싶으면 그냥 내 프러포즈에 오케이 하면 된다. 그럼 내가 평생 무료로 해줄 것”이라면서 “부담 주려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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