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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김보성, 의리의 소시지에 감동 "슬으리피"
2016-11-27 19:08:3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김보성 훈련병이 슬리피의 의리에 감탄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은 상남자 특집 마지막 편으로 김보성,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 등의 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전쟁 모의훈련인 '수색 FTX'에 임했다. 식사 도중 적군의 공격을 받았고, 후퇴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식량을 챙겨 도망갔다.
전쟁통에도 소시지를 사수한 슬리피는 전우들에게 한입씩 나눠줬고 김보성은 슬리피의 의리, 전우애에 감탄하며 "슬으리피!"라고 외쳤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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