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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일 오후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시청률 32.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6일 방송이 기록한 26.8%보다 5.2%P 상승한 수치이다.
또 지난 20일 방송이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31.8%보다도 0.2%P 높은 새로운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이동진(이동건)과 나연실(조윤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2.8%,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포스터.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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