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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소담이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올랐다.
박소담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리산 천왕봉 정상 너무 아름답잖아. 감동 받았잖아.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소담은 절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 정상에 올라 만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 구름과 맞닿을 듯한 높은 위치로, 그림 같은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25일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 박소담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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