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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밤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7회는 시청률 18.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6회가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18.9%보다는 0.1%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낭만닥터 김사부'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의 5.5%,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의 4.3%보다 3~4배가 넘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KBS 1TV '가요무대'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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