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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tvN ‘신서유기3’ 제작진과 멤버들이 중국 양삭, 계림 등에서 촬영을 마치고 예상보다 하루 일찍 귀국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서유기3’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 등 6인의 멤버들은 지난 2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초 30일께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멤버들 간 호흡이 잘 맞고 계획한 모든 일정을 소화해 하루 일찍 들어오게 됐다.
앞서 서안, 청두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신서유기’ 팀은 이번에 새롭게 멤버를 꾸리면서 계림, 양산 등을 새로운 여행지로 택했다. 계림과 양삭은 중국의 역사가 깃든 관광지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멤버들은 팀을 이뤄 미션과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
이번 일정은 극비리로 진행됐다. 출국 전 제작진이 멤버들의 여권을 압수했고 매니저에게도 스케줄을 공유하지 않았다. 중국 현지에서도 유명 관광지는 피한 채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서유기3’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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