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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가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주리는 지난 27일 방송된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6회에서 아나운서 장유라 역으로 등장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한강을 달리는 모습부터 시사 프로그램을 프로답게 진행하는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주리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주리가 아나운서 장유라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 아나운서들의 방송을 꼼꼼히 챙겨보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똑 부러지는 발음은 물론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까지 상의를 거듭하며 노력하고 있다"며 "드라마를 중반까지 이끄는 특별 출연이지만 제 몫을 완벽히 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향후 김주리는 극 중 유부남 한성식(황동주)의 질척거리는 구애에 도도하게 대응하며 흥미로운 관계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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