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이후 대중의 시선은 JTBC '뉴스룸'으로 쏠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9일 오후 방송된 '뉴스룸'은 시청률 9.621%(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21일 방송의 9.546%를 또 다시 넘어선 신기록이다.
'뉴스룸'의 시청률 상승은 이날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국정농단 파문 국면이 시작된 이후 '뉴스룸'의 시청률은 대형 이슈가 새롭게 등장할 때마다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이날 KBS 1TV '9시뉴스'는 16.2%(이하 지상파는 전국기준), SBS '8뉴스'는 5.9%, MBC '뉴스데스크'는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