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공포증 딛고 말린 밀웜 '냠냠'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라붐 멤버 솔빈이 말린 밀웜 먹방을 선보였다.

2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라붐 프로젝트' 1회에서는 솔빈이 말린 밀웜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라붐 막내 솔빈은 평소 벌레를 쳐다보지도 못하고,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벌레를 무서워한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솔빈은 요리 대결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소원 성취의 기회를 획득하기 위해 말린 밀웜을 먹는 열정까지 보였다.

평소 솔빈이 벌레를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있는 멤버들은 솔빈이 말린 밀웜을 먹은 것을 알고 연신 대견해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라붐 프로젝트'는 걸그룹 라붐이 가요계에서 오래 생존하고 사랑받기 위해 걸그룹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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