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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조엔 롤링이 시나리오에 참여한 미국 대작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중국에서 크게 히트를 기록 중이다.
영국 출신의 여류 작가 조엔 K. 롤링(50)이 시나리오를 직접 쓴 할리우드 대작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중국에서 개봉 사흘 만에 3억 위안에 가까운 흥행 수입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찬카오샤오시(參考消息) 등 중국 매체가 지난 29일 보도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 2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에 들어갔으며 개봉 사흘 만에 2.8억 위안의 흥행 수입을 거둔 뒤 개봉 나흘 만에 3억 위안의 흥행 수입을 크게 돌파하며 현재 중국 현지에서 최대 흥행 영화작으로 떠올랐다.
앞서 조엔 롤링은 지난 19일에 방영된 중국 후난(湖南) 위성 TV의 인기 종합 예능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중국 영화 팬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며 이로써 중국 팬들의 관심을 크게 고조시키기도 했다. 당시 '쾌락대본영' 제작진은 영국 런던에서 체류 중인 조엔 롤링을 방문 취재하며 인터뷰를 엮었다.
한편 중국 매체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이같은 흥행 추세로 볼 때 중국에서 향후 7억 위안까지 흥행 수입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으며, 미국을 제외한 나라 중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입을 중국 본토에서 거두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사진 = 중국서 상영 중인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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