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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전설적 해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R&B신성 갈란트(Gallant)가 합류를 확정지으며, 최고의 뮤직 프로듀서 팀발랜드(Timbaland), 세계적인 래퍼 위즈 칼리파(Wiz Khalifa)와 함께 환상적인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한 것.
‘2016 MAMA’는 30일 갈란트의 합류를 발표하며 환상적인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갈란트는 앨범명 ‘Ology’로 데뷔, ‘Weight in Gold’ 등의 대표곡으로인기를 끌며 예술적인 보컬과 깊은 감성을 선보이고 있는 R&B의 신성. 최근 국내에서도 전석 매진이 될 만큼 성황리에 단독 공연을 마쳤으며 국내 팬들에게 ‘갓란트’라고 불릴 만큼 사랑 받고 있어 그가 ‘2016 MAMA’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 된다.
최고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팀발랜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미넴, 스눕독, 마돈나, 제이지, 케이티 페리 등 톱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2016 MAMA’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강희정 국장은 “팀발랜드가 이번 마마를 찾는다. 케이팝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했는데 그 첫 번째 가수가 에릭남”이라며 “두 사람이 작업한 곡이 ‘MAMA’ 무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래퍼 위즈 칼리파 역시 ‘2016 MAMA’ 참석을 확정 지어 눈길을 모은다.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 OST인 ‘See You Again’과 ‘We Dem Boyz’, ‘Black & Yellow’으로 유명한 위즈 칼리파는 ‘2016 MAMA’를 통해 케이팝 아티스트와 콜라보 무대를 펼칠 것으로 예고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공개된 ‘2016 MAMA’ 라인업을 살펴보면 EXO,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GOT7,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이적의 무대, 수지&백현의 ‘DREAM’ 최초 무대를 선보이고 배우 유아인이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병헌,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 이지아, 서강준, 박서준, 공명, 안재현, 박하선, 신혜선, 강승현 등 올 한해 대중문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스타들이 시상자로 함께 한다. 또 어떤 아티스트와 배우가 ‘2016 MAMA’에 합류해 열기를 더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12월 2일 홍콩 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은 홍콩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본 시상식은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 오후 6부터 저녁 8시, 본 시상식 저녁 8시부터 밤 12시)
[갈란트, 팀발랜드, 위즈칼리파. 사진 = 엠넷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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