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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버버리가 배우 정우성과 고소영, 한효주, 이종석 등과 함께 160주년 페스티브 캠페인 ‘토마스 버버리의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버버리는 지난 29일 서울 청담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 리가 주최하는 160주년 페스티브 캠페인 ‘토마스 버버리의 이야기’를 열었다.
‘토마스 버버리의 이야기’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아시프 카파디아(Asif Kapadia) 감독이 버버리의 역사와 가치를 만든 사건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삼분 시네마틱 트레일러로 지난 11월 공개됐다.
서울에서 진행된 ‘토마스 버버리의 이야기’는 지난 1일 영국 런던, 지난 14일 미국 뉴욕에 이은 것으로,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성과 고소영, 한효주, 이종석을 비롯해 배우 정려원, 박서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영국 뮤지션 윌 조셉 쿡(Will Joseph Cook)과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 영국 DJ 베키 통(Becky Tong)이 이벤트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토머스 버버리 이야기’ 페스티브 필름 상영부터 필름에 등장한 의상 전시, 필름의 한 장면을 재연한 골드 글리터 효과의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우성, 고소영(위), 정려원, 박서준, 윤아, 한효주, 이종석(아래). 사진 = 버버리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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