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독창적 판타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개봉 이래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전체 박스오피스 8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테일 오브 테일즈’가 장기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11월 24일 개봉한 ‘테일 오브 테일즈’는 개봉 2주차에도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는 그대로 유지하고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8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개봉 첫날(11월 24일) 스코어가 2,863명, 개봉 6일째에(11월29일) 2,618명의 관객들이 ‘테일 오브 테일즈’를 관람했는데 최소 관객 드랍율을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만족도를 입증했다.
‘테일 오브 테일즈’의 꾸준한 흥행 열기는 황홍할 비주얼은 물론 동화를 원작으로 한 완성도 높은 연출로 탄생한 독창적 판타지 세계가 다양성 영화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기 때문이다.
최근 특별시사회에 참석한 마르코 델라 세타 이탈리아 대사는 “판타지 장르에 대한 이탈리아적인 답변이 담긴 영화이다. 특수효과로 호화롭지만 시적인 분위기가 있는 예술적인 이탈리아 스타일이다. 클래식하면서도 독창적인 면이 균형을 이룬 매력적인 ‘테일 오브 테일즈’를 한국 관객들이 좋아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제공 = 오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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