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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2PM 준호가 첫 지상파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30일 오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출연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김과장'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의 후속으로 방송될 작품이다. 상사와 후배들에게 치이던 김과장이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을 위한 원칙과 상식을 놓고 싸워가는 내용을 그린다.
'김과장'은 오는 2017년 1월 방송예정이다.
[2PM 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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