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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2017 시즌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좌석은 VIP석을 비롯해 각종 테이블석, 블루존, 지정석 등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의 거의 전 구역이다.
시즌권 회원은 20% 할인된 가격에 좌석 선점이 가능하며, 전용 게이트를 통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구매좌석에 본인이 원하는 이름으로 좌석명을 새길 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에 우선 참여 가능하다.
삼성은 "특히 2017 시즌권은 내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국민타자 이승엽의 역사적인 한 해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입을 원하는 팬들은 삼성 라이온즈 멤버십 사이트와 삼성 라이온즈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안내 배너를 통해 가입할 수도 있다.
삼성은 "예년에는 FAX, 전화로만 접수했으나 처음으로 온라인 모집 시스템을 구축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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