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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진의 V라이브 방송에서 걸스데이 멤버들이 존재감을 발산했다.
30일 오후 소진이 네이버 V앱으로 방송된 ‘소진의 힐링타임 EP.4’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소진은 멤버들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소진 단독 방송이었지만 곳곳에서 멤버들의 모습과 추임새가 곁들여졌다.
이후 스케줄이 없다는 소진은 허기를 호소하며 팬들에게 저녁메뉴를 추천 받았다. 이에 갖가지 메뉴가 등장했다. 메뉴를 소진이 말할 때마다 멤버들은 “맛있겠다”며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진은 곱창이 메뉴로 등장했을 때 “어제 곱창 먹었었는데. 그치 유라야”라며 유라를 소환했다. 이에 유라가 깜짝 등장, “짱맛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른 멤버들이 맛있겠다고 하니 소진은 “다음에 같이 가자”고 약속했다.
혜리의 몸무게도 깜작 공개됐다. 언급되는 메뉴 중 상당수를 혜리가 먹었다고 말했기 때문. 소진은 “이혜리 안 먹고 다니는 게 없네. 그러니까 이해리 너 돼지 되지”라며 “속보입니다. 혜리가 최근 대창과 카레, 하와이 음식을 먹어서 살이 3kg 쪘다는 속보입니다. 53kg”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소진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도 걱정했다. 대구 출신인 소진은 “새벽에 서문시장에 불이 났다. 저도 기사를 계속 보던 중이다. 어머니, 외할머니가 자주 가시던 곳이다. 대구 갈 때마다 가는 곳”이라며 “정말 크게 났던데 빨리 복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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