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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마동석이 깜짝 전화 연결로 여자친구인 방송인 예정화를 울렸다.
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예정화가 출연해 자신의 언급으로 의혹이 확산됐던 개그맨 김구라와 배우 김정민의 열애 루머에 대해 사과했다.
김구라는 예정화의 해당 발언이 사실은 방송 제작진이 개그우먼 신봉선에게 요청했던 것인데, 예정화가 대신 말했던 것이라고 해명해주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예정화의 남자친구인 마동석이 깜짝 전화 연결로 등장해 여자친구를 놀라게 했다.
"압구정에 사는 마동석입니다"란 인사로 전화 연결된 마동석은 예정화가 "촬영 중일텐데…" 하며 놀라자 "촬영 중간에 전화했다"며 다정한 모습이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여자친구를 "응원해 주고 싶어서 전화했다"는 마동석은 예정화의 매력을 묻자 "저도 나이가 있어서 사람한테 마음 열기 쉽지 않다. 그런데 이 친구가 굉장히 순하고 착하다"며 "정화 씨가 가족들에게 잘하는 모습이 제일 와닿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마동석은 예정화가 김구라, 김정민 사건으로 마음 고생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밝고 명랑한 친구인데, 마음이 약해서 걱정을 했다. 안쓰러웠다"고 애틋한 속내를 내비쳐 예정화가 눈물 흘리기도 했다.
마동석은 예정화를 향해 "정화야 힘내고, 정화가 방송인으로 연기자로서 노력하고 즐겁게 일하고, 여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십시오"라고 당부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어머니와 남자친구 마동석이 세 살 차이라며 시사회에서 두 사람이 만났을 당시 "엄마가 철이 없다. 보자마자 '누나라고 불러주세요' 했다. 되게 부끄러웠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예정화는 방송을 마치며 '위기탈출'이었던 주제를 언급하며 "위기가 탈출됐는지 모르겠지만 오해가 풀리게끔 도와주셨다"며 제작진과 김구라, 김정민에게 고마워했고, 연인 마동석을 향해서는 "그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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