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정용운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돼 11일 광주 NC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정용운은 5월 6경기에 구원 및 선발 투수로 등판해 27⅔이닝 동안 12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3승(1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하는 등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정용운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정용운.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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