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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설전이 폭발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이재명 성남 시장과 아내 김혜경 씨는 오랜만에 데이트 준비에 나섰다.
혜경 씨는 이 시장의 외출복을 지적하며 옷을 네 벌이나 갈아 입혔다. 거의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 옷 갈아 입기가 마쳐진 뒤 혜경 씨는 자신의 옷도 몇 벌이나 갈아 입었다. 또 헤어에 메이크업까지 하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에 김장훈은 "이제까지 정말 좋게 봤는데 너무 심하다"라며 "남자들은 옷을 갈아 입는 걸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여자들도 그걸 준비하고 매치하느라 얼마나 힘든데, 갈아 입는 단순노동도 힘들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맞섰다.
[사진 =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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