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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공형진이 '로마의 휴일' 촬영으로 10kg이 쪘다고 말했다.
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로마의 휴일' V라이브에는 배우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한소영이 출연했다.
공형진은 다소 통통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이 영화 때문에 10kg 쪘다가 빼는 거다. 5kg정도 뺐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여러분 나도 영화 때문이 아니라 10kg가 쪘다. 원래 66kg가 나갔는데 77kg 정도 나간다"라고 밝혔다.
이 말에 정상훈은 "댓글에 형 살빼라는 말이 많다"라고 하자, "많이 이상하냐. 나 나오지마? 가?"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로마의 휴일'은 범인과 인질들의 기막힌 동거 생활을 그린 코미디물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V앱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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