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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대신 린드블럼, 두산의 선택이 낳을 파장은

시간2017-12-11 14:40:4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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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린드블럼 측과 접촉하고 있다."

두산과 더스틴 니퍼트의 동거가 7년만에 끝났다. 두산은 11일 조쉬 린드블럼과 총액 14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그에 앞서 두산 관계자는 "니퍼트와는 계약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지 않다. 린드블럼 측과는 접촉하고 있다"라고 했다.

니퍼트는 2011년부터 올 시즌까지 7년 연속 두산에서 뛰었다. 통산 94승43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각종 잔 부상으로 고생한 2015년만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릿수 승수를 따냈다. 2016년에는 22승을 수확, 두산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14승8패 평균자책점 4.08로 괜찮았다. 그러나 시즌 막판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다. 9월에는 1승1패 평균자책점 9.78로 나빴다. 한 숨 돌리고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를 치렀으나 역시 좋지 않았다. 3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8.10.

아마 두산은 이 부분이 걸렸을 것이다. 풀타임 선발투수는 누구나 시즌 막판에 각종 수치가 나빠질 수 있다. 체력 저하가 구위, 커맨드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은 얘기가 달라진다. 정규시즌 직후 와일드카드시리즈, 준플레이오프 기간에 쉬면서 체력적, 전략적으로 재정비할 시간이 있었다.

그럼에도 니퍼트는 좋지 않은 페이스를 회복하지 못했고, 두산은 사실상 니퍼트를 외면했다. 그동안 장수 외국인선수로서 두산과의 유대감이 남달랐다. 하지만, 프로는 비즈니스 세계다. 두산은 니퍼트를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 내년 시즌 연봉으로 올 시즌(210만달러)의 70% 이상인 157만 5000달러를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시즌 막판부터 흔들리는 니퍼트에 대한 의문의 시선이 적지 않았다. 당시 한 타 구단관계자는 "확실히 구위가 떨어졌다. 한 창 좋을 때보다 패스트볼 타점이 떨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구나 내년이면 나이도 만 37세다.

두산은 니퍼트가 2년 전 위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사실상 협상도 결렬됐고, 외부로 눈을 돌렸다. 외인 2선발감으로 세스 프랭코프를 영입했고, 니퍼트 대체자로 조쉬 린드블럼을 택했다.

린드블럼은 내년 만 31세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전성기에서 떨어질 시기도 아니다. 올 시즌 막판 롯데에 복귀, 5승3패 평균자책점 3.72로 활약했다. 우완 정통파로서 묵직한 패스트볼에 슬라이더가 주무기다. 그 외에 서클체인지업과 포크볼, 커브까지 두루 구사한다. 지난 2~3년간 컨디션이 좋을 때 KBO 타자들을 압도했다.

결국 두산이 린드블럼을 영입한 건 린드블럼이 니퍼트보다 낫다고 봤기 때문이다. 또 내년 시즌 성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린드블럼은 외인 1선발이다. 린드블럼이 니퍼트급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두산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잠실에서 던진 기록이 없다. 작년에는 4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 7.40으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15년에는 4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71로 괜찮았다. 이 기록은 롯데 소속으로 롯데 야수들과의 수비력, 공격력과 상관관계가 있다. 때문에 참고자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어쨌든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투수에게 잠실구장, 특히 탄탄한 두산 내야진의 수비력은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니퍼트 대신 린드블럼과 손을 잡은 두산. 이 선택이 2018시즌에 큰 파장을 낳을 수도 있다.

[린드블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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