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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끼줍쇼' 엄정화와 정재형이 방배동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엄정화,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정화는 절친 정재형과 방배동 한끼에 도전했다. 정재형은 "예능하면서 이렇게 잠 못 잔 적이 처음이다. 정말 떨린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감사하게도, 형이 정말 골수 팬이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2회를 보고나서 호동이를 만나서 이거 너무 재미있다고 잘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요즘은 초심을 잃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규와 같은 팀이 된 정재형은 초인종을 눌러 처음 도전을 했다. 그는 "음악하는 정재형이라고 하는데, 혹시 저 아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방배동 주민은 "네? 몰라요. 다른 데 가보세요"라고 무뚝뚝하게 말해 상처를 받았다.
이어 강호동과 한 팀인 엄정화는 배달이 들어가 문이 열리는 집에 찾아갔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보겠다"라고 말했고, 집에서 나온 어머니는 "기꺼이 두 분에게 저녁을 대접하고 싶다"라며 밝은 미소로 두 사람을 맞이했다.
정재형과 이경규는 함박눈을 맞으며 여러 집을 다녔다. 하지만 초인종이 고장났거나 이미 저녁을 먹은 집들이었다. 이어 한 연립을 찾은 이경규와 정재형은 한 주민을 만났고 극적으로 초대를 받았다. 정재형은 자신이 준비한 샴페인과 소시지를 선물했고 "시키면 잘한다"라며 플레이팅을 도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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