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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가요계 '3대 기획사' JYP·YG·SM의 올해는 어떨까.
먼저 JYP엔터테인먼트를 살펴 보면, 이들은 새롭게 보이 그룹을 론칭한다. 갓세븐 이후 4년 만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스트레이 키즈. 지난달 Mnet 리얼리티 예능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으며 데뷔를 확정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9인조 그룹이다.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등이 속해 있다.
이들은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8일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스트레이 키즈'에서 멤버들이 각 단계별 미션을 거치며 선보인 자작곡 7트랙으로 구성됐다. '헬리베이터'(Hellevator)' 'Grrr 총량의 법칙' '어린 날개' 'YAYAYA' 'GLOW' 'School Life' '4419' 등을 담았다. 타이틀곡 '헬리베이터'는 스트레이 키즈가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뚫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한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이다.
JYP의 대표 그룹 2PM은 당분간 헤어짐을 예고했다. 올해 준케이를 시작으로 우영, 찬성, 준호 등 멤버들이 줄줄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현재 옥택연은 복무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대들보 빅뱅 역시 2018년 연이어 입대할 예정. 1988년생인 지드래곤과 태양 이후 89년생 대성, 90년생 승리가 차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계획을 알렸다.
최근 빅뱅으로서 마지막 공연도 마쳤다. 네 멤버가 지난달 30~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빅뱅 2017 콘서트 라스트 댄스 인 서울' 공연을 열고 6만 팬과 인사를 나눴다. 빅뱅은 "남자로서 의무를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끝이 아니다. 다녀오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탑은 지난해 의무경찰 복무 중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적발돼 직위해제 조치를 받았다.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
2017년 힘든 시기를 겪은 빅뱅이지만 2018년 초부터 겹경사를 맞았다. 앞서 태양이 오는 2월 3일 배우 민효린과 결혼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새해 첫날 지드래곤과 탤런트 이주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한 2018년엔 양현석의 보석함도 활짝 열린다. 'YG 수장' 양현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1월 아이콘, 2월 위너의 컴백 소식을 밝혔다. 실제로 아이콘은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등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블랙핑크도 신곡 녹음 중"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더불어 YG 또한 무술년 신인 그룹을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YG 관계자는 "오는 2018년 방예담이 속한 보이그룹에 이어 걸그룹까지 두 팀을 론칭한다"라는 계획을 전했다. 양현석이 극비리에 데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는 전언.
SM엔터테인먼트에선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의 행보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에 2018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기대하게 했던 이들. 그러나 故 종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팬들의 슬픔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동료의 죽음에 침통함에 빠져 활동을 멈춘 상황이다. 오는 2월 예정된 일정인 일본 돔 투어 개최 여부 또한 미정. 소속사 측은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이후 결정할 것으로 알렸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DB,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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