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18일 '주인공' 발표 "테디와 두 번째 작업"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선미가 '가시나' 대히트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선미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싱글 '주인공'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곡 크레딧 티저를 공개했다. 컴백 곡 제목인 '주인공(Heroine)'과 발매 일시, 프로듀싱 크레딧 등 주요 발매 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검정색 배경에 빨강, 분홍, 노랑색의 꽃들이 얼음 속에 얼어 있는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가시나'가 장미꽃으로 메인 콘셉트를 표현했던 것을 연상시키는 '얼음꽃' 이미지가 '주인공'에서 어떻게 그 의미를 표현해 낼지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특히 '주인공'은 '가시나'에 이은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의 협업작. 작사에는 테디(TEDDY)와 선미가, 작곡은 테디와 신예 프로듀서 24가 함께 했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로서 선미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2018년을 시작할 이번 싱글 타이틀 '주인공'에도 선미의 독보적인매력이 가득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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