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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이 드라마 '화유기'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다.
언론노조 측은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유기' 제작 현장 조사 결과 및 영상 공개, 드라마 제작 현장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 대책 요구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새벽 2시경 '화유기'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가 세트 조명을 달다 3m 아래로 추락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8일 촬영장 현장 조사에 나섰으며, 3화 편성을 연기한 '화유기'의 방송 재개 여부는 4일께 드러날 전망이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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