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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 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이 시즌 마지막 황금여권의 주인공을 가린다.
3일 방송에서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와 나르샤, 다이나믹 듀오, 배우 오민석, 래퍼 킬라그램이 황금여권을 차지하기 위한 막바지 먹방에 돌입한다.
후발대로 등장했지만 우월한 먹스피드를 보이고 있는 제아와 나르샤는 발리에서 '만 오천원의 기적'을 선보인다. 단돈 만 오천원에 브라질리언 바비큐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뷔페를 찾은 것.
다이나믹 듀오 최자는 황금여권을 향한 먹부심이 주문으로 폭발한다. '먹과 음악사이' 특집 우승팀인 어반자카파 박용인의 황금여권 사진 본 그는 개코에 "나 이거 가지고 싶어"라고 말했을 정도.
오민석은 크랜베리 농장에 이어 치즈가게에서 또 한번 '체험! 뉴욕 삶의 현장'을 펼친다. 다양한 치즈 요리로 유명한 브루클린 맛집 주방에서 직접 치즈 만들기 체험에 나선 것. 모차렐라 샌드위치부터 파니니, 커틀릿까지 쭉쭉 늘어나는 다양한 치즈 음식 한 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킬라그램은 제철 굴이 한가득한 굴국수로 '후루룩 먹방'을 선보인다. 의외로 고기보다는 해산물파인 킬라그램이 가장 좋아하는 굴요리로 도장 접수에 나선 것. 킬라그램은 "어젯밤 먹지도 않은 술이 쭉 내려가는 느낌"이라며 속을 달래주는 시원한 국물맛에 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나잇 푸드트립'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하며, 휴식기를 가진 후 2월 안방을 찾는다.
[사진 = 올리브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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