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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외모 악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모모랜드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GREAT!'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주이는 자신의 외모를 평가하는 네티즌 반응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주이는 "나보다 주위 분들이 더 많이 걱정을 해주셨다. 물론 나도 힘들고 속상하지만 그걸 이겨내지 못할 것이었다면 이 직업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며 입을 열었다.
주이는 "콤플렉스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더 힘들것인데, 나는 다행스럽게도 워낙 긍정적이다"며 "그리고 나는 미의 기준이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처음 주목을 받았을 때는 '셀기꾼'이라는 말이 힘들기도 했는데, 그걸로라도 관심을 받았다면 또 모모랜드를 알릴 수 있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모모랜드 새 미니앨범 'GREAT!'에는 히트곡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이끈 타이틀 곡 '뿜뿜'부터 러블리한 매력으로 가득한 '궁금해', 모모랜드 특유의 매력을 한 껏 녹여넣은 디스코와 딥 하우스 풍의 'Same Same', 응원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를 담은 'FLY' 등 신곡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모모랜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GREAT!'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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