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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명화의 매혹적인 비밀을 담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2월 개봉을 확정하고 고혹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61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노미네이션, 제76회 오스카 촬영상을 비롯한 41개 수상 및 노미네이션으로 전세계 찬사를 받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17세기 문화예술의 중심지 네덜란드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펼치는 매력과 걸작의 탄생의 감동까지 담은 작품이다.
2018년도 버전 새 포스터에서는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빛나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킹스맨’ ‘오만과 편견’ 등 작품으로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인 영국 대표 배우 콜린 퍼스가 주인과 하녀로 만나 화가와 뮤즈가 되기까지의 격정적인 사랑을 가늠케 하는 분위기가 담겼다. 진주 귀걸이의 소녀는 신비감을 증폭시키며, 두 연인이 그려나갈 사랑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96분의 러닝타임이 빛나던 보석 같은 영화"(USA 투데이), "닿을 수 없는 사랑과 예술적 발견이라는 매혹적인 이야기"(L.A. 위클리), "적은 말수로 휘몰아치는 감정을 선보인 탁월한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뉴욕포스트) 등 언론의 찬사가 쏟아진 작품이다.
2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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