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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사랑스러운 표정 '클라션' 춤 보여줘
별, 송이 춤 실력에 '깜짝'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별과 하하의 막내딸이 유치원 차량을 기다리며 춤을 췄다.
별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아침 아 왜 이렇게 잘 춰? 왜 이렇게 귀여워? 등원 버스 기다리다가 냅다 추는 '클락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막내딸 송이는 귀여운 표정을 하고 다부지게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의 클락션 노래에 맞춰 정확한 안무를 보여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하나로 묶은 머리와 노란색 머리핀, 흰색 카디건이 발랄함을 더해줬고 디테일한 손짓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한 손에는 핑크색 애착 숟가락을 들고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애착 숟가락 여전하네", "표정 진짜 걸그룹 같아", "귀여워", "녹는다 녹아", "사랑스러워", "막내 없었으면 어쩔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별의 남편 하하는 지난 21일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 생방송에서 신곡 자체 유출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하하는 앞서 부산 경성대 축제에서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피처링해 준 자신의 신곡 음원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6월 13일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고 예고했다.
하하는 "나도 모르게 흥분했다. 내 노래를 떼창해 주더라. 수많은 관중에게 사랑을 받으니까 제가 울컥한 거다. 대학교 아이들한테 기를 받으니까 너무 감사해 신곡을 들려주고 싶더라. 이 아이들한테 자랑도 하고 싶지만 힘을 얻고 싶더라. 그래서 살짝 이 친구들에게 훅만 공개하자고 생각했다. 피처링이 누군지도 안 밝혔는데 이미 기사가 났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아이돌들은 신곡 유출되면 난리가 되는데 아이 셋(아빠는) 괜찮다. 아이 셋은 별 큰 탈이 없는 것 같다. 오히려 유출이 돼서 뭔가 여러분이 좀 더 관심을 가져 주시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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