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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세계적인 골프선수 박인비가 반려견 골든레트리버 리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박인비는 남기협은 뒷전인 채 리오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박인비는 "우리 남편은 내가 챙겨주지 않아도 혼자 할 수 있는 나인데 내 아들 리오는 아직 많이 어리고 내가 한시라도 눈을 떼면 안 되는 일들을 많이 벌이기 때문에 지금은 리오에게 조금 더 관심 가져주는 게 맞지 않나"고 고백했다.
이어 "나중에 남편이 늙어서 몸을 못 가누거나 힘들어 할 땐 내가 당연히..."라고 입을 연 박인비. 놀란 남기협은 "그때까지 관심을 안 줄 거야?"라고 물었고, 박인비는 "리오는 아직 아기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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