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배우 포스"…박민하, 아련한 눈빛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민하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해 9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보다 탄탄하게 그려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에서 미워할 수 없는 푼수미와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갖춘 막내작가 김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박민하가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베이지 색 코트를 입고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한 채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한층 더 청순해진 미모까지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민하는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강진구 (김영광)의 직장 후배 이고은 역으로 분해 회사 내 분위기 메이커는 물론 내숭, 타고난 밀당 기술까지 탑재된 당돌한 매력을 가진 여성을 안정감 있게 표현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드라마 '아르곤'에서는 팀 내 막내작가 김진희 역을 소화하며 본인의 앞날을 위해 스파이 노릇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청춘의 모습을 공감있게 그려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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