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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다둥이 아빠' 박지헌, 홈스쿨링 부정적 시각에 "존중·이해 부탁" 심경 [전문]

시간2018-01-04 17:59:56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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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V.O.S 박지헌이 '아빠본색'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시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박지헌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아빠본색. 벌써 3회. 너무나 감사한 방송이지만 아이를 낳지 않는 시대에 많이 낳은 것이. 학교가 당연한 시대에 보내지 않는다는 것이. 예상했던대로 그시선들에 참 혼란스런 요즘입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집앞 식당에 아이들 옷을 편하게 입혀나가면 막키운다는식의 편견과의 싸움. 그로인해 감수해야하는 불편함들. 다둥이가 다르거나 틀린게 아니라 평범한 눈으로 그리고 그행복을 누구나 공감할수있는 그런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홈스쿨을 시작한지 어느덧 4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저희부부가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것들이나 방송을 보시고 느끼신 빈틈 또는 방송을 보지않고 마냥 홈스쿨링에 대한 부정적 의견에 저희 부부의 생각을 전해드릴까 합니다"라고 말했다.

"단지 저희 부부는 자녀 양육을 열심히 공부하고 대화하던 중 그어떤 정답이 없는거라면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함께 하기를 결정했을뿐"이라며 "무조건 최고의 교육이니 덤벼들었다는게아니라

분명 부모의 노력은 그 어떤것도 헛되지 않으리라는 믿음과 그 아이의 성장함에 함께했음과 추억과 사랑 또한 절대 헛되지는 않으리라는 믿음으로 도전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육이 꼭 결과가 아니라 그 함께한 추억만으로도 가치있음에 결정한 것"이라며 "사실 공교육도 부모의 노력과 관심과 사랑이라면 저희는 충분히 가치가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부디 넉넉한 존중과 이해로 시청 부탁드립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이땅에 아이가 미래이기에 포기하지않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고있습니다. 저도 잘 몰랐습니다. 낳고 키워내면서 알게되고 절실해졌습니다"라며 "저희는 이아이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으로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심만으로도 성장과 점검이 되니 충분합니다. 더 감사한마음으로 잘 해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첫째 아들 빛찬(12)과 둘째 아들 강찬(9)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통해 공부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하 박지헌 입장 전문

어젯밤 아빠본색. 벌써 3회.

너무나 감사한 방송이지만

아이를 낳지않는 시대에 많이 낳은것이.

학교가 당연한 시대에 보내지않는다는것이.

예상했던대로 그시선들에 참 혼란스런 요즘입니다.

집앞 식당에 아이들 옷을 편하게 입혀나가면 막키운다는식의 편견과의 싸움. 그로인해 감수해야하는 불편함들.

다둥이가 다르거나 틀린게 아니라 평범한 눈으로 그리고 그행복을 누구나 공감할수있는 그런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홈스쿨을 시작한지 어느덧 4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저희부부가 직접 부딪히며 깨달은것들이나 방송을 보시고 느끼신 빈틈 또는 방송을 보지않고 마냥 홈스쿨링에 대한 부정적 의견에 저희 부부의 생각을 전해드릴까합니다.

과거 미디어가 없었던 시대 교육방법의 한계로 아이들을 한 방안에 모아서 가르치는 학교라는 형태의 효율적 교육법이 생겨났고 여전히 그 학교문화가 당연한 시대이긴하지만

시대의 문화는 늘 변화합니다. 교육문화도 당연히 발전했고 변화하고있습니다.

분명한건 이미 공교육이 꼭 좋은 결과만을 낳은것은 아님이 여실히 드러났음을 모두 잘 아실겁니다.

물론 저희 부부도 어떤 예측은 어렵습니다.

단지 저희부부는 자녀 양육을 열심히 공부하고 대화하던중 그어떤 정답이 없는거라면 최선을 다해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결정했을뿐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실제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 홈스쿨링은 상당히 오래된 문화이며 일부 방임형 홈스쿨의 나쁜결과도 있지만 좋은결과가 월등히 많아서 각광받는 부모동시 교육법이기도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비교적 안정된 사춘기를 지낸다고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최고의 교육이니 덤벼들었다는게아니라

분명 부모의 노력은 그어떤것도 헛되지 않으리라는 믿음과 그 아이의 성장함에 함께했음과 추억과 사랑 또한 절대 헛되지는 않으리라는 믿음으로 도전한다는것입니다.

교육이 꼭 결과가 아니라 그 함께한 추억만으로도 가치있음에 결정한것입니다.

사실 공교육도 부모의 노력과 관심과 사랑이라면 저희는 충분히 가치가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돌봄형의 공교육에 막연한 의존으로 아이를 방임했다면. 혹여나 그것이 부모의 취미나 여가나 여유를 위해 더욱 그랬다면 그것이야말로

방임학대 부모부재 아빠의부재 시대라고 일컷은 지금 이시대를 분명히 반증하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우리나라는 맞벌이를 해야하거나 또는 일반직장인 가정의 현실에서는 그어떤 생각이나 판단의 여지가 그다지 없음도 잘압니다. 심지어 홈스쿨을 잘 알고있어서 너무나 하고싶은데 도전하지못하는 현실속에 안타까운분들도 잘압니다.

그래서 그 유리한 여건을 누리는 우리가 더 겸허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해내려는 생각도 갖게됩니다.

사회성,친구 이런단어는 수없이 수천번 고민했으며 그러므로 되려 저희는 아이들에게 최대한 다양한곳에서 사회성을 더열심히 가르치게되었고. 친구또한 그누구보다 마음깊이 서로 채워질수있는 진짜 친구나 예의나 환경을 허락하고있고 우정 사랑 그모든걸 소중히 대할수있는 성품을 가르치고있습니다.

모든걸 설명할순없지만 누구나 환경이 허락되어 자기일처럼 고민해봤다면 충분히 선택할만한 결정이라는것입니다.

다자녀의 부모로써 우리나라의 학교와 학생들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마음으로 저희부부의 삶을 돌아보며 저희 부부의 욕심이 아닌 아이들의 행복에 몰입했고 그결과 늘 행복하다말하는 아이들 표정을 보며 늘 확신받으며 힘내고있습니다.

이런 저희 부부에게도 계속 빈틈은 보일겁니다. 함께 고민한 흔적이라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받아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지않음으로의 오해나 편견은 열심히 집중하던중 저희부부를 상당히 지치게합니다.

아직은 누구도 확신할수없는 불모지를 가는데 어쩌면 훗날 저희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참고가 될수있는 작은 정보라도 될수있도록 차라리 잘해나가기를 응원해주시는게 좋지않을까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그래서 이 방송자체가 참 어려운 결정이기도 했습니다.

부디 넉넉한 존중과 이해로 시청 부탁드립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이땅에 아이가 미래이기에 포기하지않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고있습니다. 저도 잘 몰랐습니다. 낳고 키워내면서 알게되고 절실해졌습니다.

저희는 이아이들의 소중함과 감사함으로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심만으로도 성장과 점검이 되니 충분합니다. 더 감사한마음으로 잘 해나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빠본색 #홈스쿨링 #힘낼게요 #박지헌 #서명선

[사진 = 채널A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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