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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한 행주가 상금 1억원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4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가 10주 만에 방송 재개됐다. 이날 방송은 거미, 에일리, 리듬파워, 볼빨간 사춘기가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로 꾸며졌다.
이날 행주는 ‘쇼미더머니’ 상금이 언급되자 “일단 1억이다. 스포츠카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MC 유재석이 “상금이 1억이지 않나. 세금을 떼도 그래도 꽤 많은 돈이 남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행주는 “사실 속사정은 많이들 나누더라. 총 상금 1억 원이다. ‘쇼미더머니’ 안에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행주는 “‘쇼미더머니’ 다른 래퍼들 금액이 뜨면 (그 금액만큼) 다 나눠지고 남는 돈에서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이 “그러면 얼마 없겠다”고 하자 행주는 “그런데 왠지 멋있는 척 하려고 1억 받았다고 하긴 하는데 속으로는…”이라고 말해 웃픈 웃음을 안겼다. 또 행주는 손짓으로 실제 자신이 받은 상금은 2~3천만 원 밖에 밖에 안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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