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안양이 대전시티즌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전수현을 FA로 영입했다.
현대고-울산대를 거친 전수현은 2009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안산 경찰청을 통해 군복무를 했던 2014-2015 시즌을 제외하고 2009 시즌부터 2016 시즌까지 오직 제주유나이티드에서만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후 2017년 대전시티즌으로 이적한 그는 시즌 총 21경기에 나섰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87경기 119실점이다.
전수현의 가장 큰 장점은 195cm, 86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이다.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관리에 매우 능하다는 평이다. 또한 올해 프로로서 10년 차가 되기 때문에 전수현의 경험과 노련함이 올해 FC안양의 신구 조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수현은 “안양이라는 열정 많고 끈끈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다. 먼저 그 목표에 일조하고 싶고, 개인적으로 0점대 방어율을 만들어 내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리그를 통해서 안양 팬 분들의 많은 사랑을 간접적으로 접했었다. 빨리 기존 선수들과 친해지고 새로 영입되는 선수들과 함께 빨리 적응해서 운동장에서 팬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8일 태국 방콕으로 1차 전지훈련을 나서 2018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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