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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기대주인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3·한국체대)이 새해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윤성빈은 6일(한국시각)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벌어진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54초 28로 1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인 윤성빈은 이번 금메달로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윤성빈의 라이벌이면서 '스켈레톤의 황제'로 통하는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는 1분 55초 49로 5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윤성빈은 이번 시즌 월드컵 6차 대회까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수확한 상태다.
[윤성빈. 사진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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